Inlineskate LivelyLeaps 2019. 12. 2. 21:55
날씨가 쌀쌀해지고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운 날이 계속되고있다. 벌써 12월이고 연말 행사가 주마다 몇개가 겹쳐 예약이 되어있다. 술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자리를 매일 같이 하고나면 쉽게 피곤 해지고 몸이 말을 잘 듣질않는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별 탈없이 시간을 잘 보낼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그래도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그 이유없는 쓸쓸함이 온몸을 휘어 감을 것이다. 뒤돌아보면 그 자리에 서 있을 것만 같은 사람들도 하나 둘씩 자리를 떠나고 없게 된다. 오늘도 몇은 자리를 옮기고 몇은 자리를 떠나고... 그렇게 본인의 자리를 남겨 주거나 되 받거나 하면서 돌고 돈다. (참고로 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과학자다.) 이런 주위 환경에도 불구하고, 더 추워지기전에 트랙으로 나가 그동안의 훈련이 몸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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