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9개월 만에 평당 2,300만원 돌파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9개월 만에 평당 2,3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의 평당 전세 평균 가격은 2,308만 5천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2월 이후 처음으로 2,300만원을 돌파한 것입니다. ## 전세값 추이 - 2022년 1월: 평당 2,398만 3천원 - 2022년 7월: 최저치인 2,245만 1천원까지 하락 - 2022년 8월 이후: 상승세 전환 ## 지역별 상황 - 강남 11개 구의 평당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평균 0.95% - 강북 14개 구(0.82%)보다 높은 상승세 - 강서(1.48%), 영등포(1.45%), 강동(1.18%), 송파(1.13%) 등에서 두드러진 상승세 - 강북 중 용산이 2.98%로 가장 큰 상승 폭 ..
2023. 12. 10.
서울 전셋값 상승, 내년 2024년 입주 물량 절벽에도 계속될 전망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고금리에 매수를 보류한 수요가 전세로 전환하며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다. 주간 KB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지만 전세는 0.04%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매매는 0.02% 하락했지만 전세는 0.14% 상승해 전주 대비 상승 폭이 더 컸다. ## 서울 자치구별 전셋값 상승 - 상승 자치구: 강서구, 강북구, 송파구, 동작구, 종로구 등 - 하락 자치구: 노원구, 관악구, 도봉구, 금천구 등 송파구의 대단지 아파트는 한두 달 전 대비 거래 가격이 상승하며, 지난달에는 84㎡ 전용의 잠실엘스와 리센츠도 전세 거래가 이전 대비 가격이 상승했다. ## 전셋값 상승 전망 현재 고점 대비 가격이 낮고 집값이 급등하면서 매수를 보류한 수요자..
202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