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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3

인라인스케이트 동탄 신리천 도로 주행 안녕하세요. 아침 바람이 선선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문을 열어놓고 잠이라도 들면 밤 사이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다들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찾아 온 주말 맑은 날씨 때문인지,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아진 거리두기 때문인지 갑자기 신리천 생각이 났습니다. 신리천은 동탄 2 신도시에서 중간쯤에 위치한 동네를 가로 지르는 천입니다. 흘러흘러 오산천과 합류하여 지도 아래쪽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곳의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매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저도 지난 두 달 전 까지만 해도 자주 이용을 했었는데 잦은 비와 태풍 그리고 거리두기 때문에 발길을 끊었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나오게 되었고요. 매끄러운 바닥으로 스케이팅 시 지면으로 부터 올라오는 진.. 2020. 9. 17.
인라인스케이트 110mm 휠만 타다가 80mm 휠로 바꾸면 안녕하세요. 그동안 110mm휠을 타다가 얼마전 80mm휠로 바꾸어 타기 시작 했습니다. 레이싱도 110 이였고, 피트니스도 110 이였는데 도로 주행을 연습하는 요즘 속도를 내는 것 보다는 주변 경치와 사람들을 구경 하면서 타는 재미가 더 좋아 80mm로 바꾸는 것이 나을 것 같아 휠 교체를 했습니다. 80mm 휠은 10년도 더 된 옛날에 타 보고 이번이 처음입니다. 직진성이 좋은 큰 휠에서 방향성이 좋은 작은 휠로 바꾸고 나니까 스케이팅 시 힘의 강약 조절이 약간은 필요해 보입니다. 주행 중에 무의식적으로 힘을 주다보니 스케이트에 먹히는 힘 때문인지 방향 전환이 휙휙 일어나는 것이 아찔 한 순간이 몇 번 있었습니다. 뭐, 금새 적응은 되는 것 같습니다만, 이제부터 80mm휠을 타면서 무엇을 어떻게 훈.. 2020. 9. 14.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주행 안녕하세요. 스케이팅의 시간이 줄어드는 안타까움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쉬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잠겨진 문들이 열릴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 참다 참다못해 밖으로 나오는 분들이 한 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그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스케이트를 신고 밤거리를 나와 달려봅니다. 막상 달릴 만한 곳이 마땅하지가 않아 공원 옆 자전거도로를 먼저 둘러보고 좀 더 바닥면이 미끈한 산책로까지 넘어갔습니다. 스케이팅 이라는 것이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맛이 있어야 됨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줄도 모르고 스케이트를 신고 나온 인라이너가 오히려 그들에게 부담이 될 수 도 있겠단 생각이 달리면서 듭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휠이 깨진줄도 모르고 주행하면 안돼요. 안..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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