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트랙에서의 질주가 마음에 드시나요?
혹시 평온 공연하게 날씨와 공기를 즐기시며 유유자적 하게 타고 계시지는 않습니가?
트랙의 길이는 200m이며 이 길이는 2개의 직선 주로와 2개의 곡선 주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팅을 처음 시작 할때에는 한 바퀴도는 것도 벅차 의식을 못 하셨겠지만 우리는 이 200m 트랙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스케이팅을 해야 합니다.
무작정 달리는 것은 인식하기 전이고, 이제부터는 계산을 하고 달리셔야 합니다.
트랙에서의 주행은 직선주로에서는 6번의 푸시로, 곡선주로는 4번의 푸시로 진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6번과 4번의 푸시가 중, 상급자 인라인 스케이터들의 힘의 배분과 파워를 잘 반영 해 주기 때문입니다. (더 익숙해지면 4번의 푸시로도 가구요. 오늘은 6번으로 합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앞의 연재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한발로 오랫동안 버티는 것도 가능해야되고, 아웃에지와 인에지의 사용도 어느정도 가능 해야 되고, 크로스 오버도 가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본 기술을 잘 익히고 나서, 오늘 소개하는 최적의 스케이팅 기술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익히신다면, 멋진 스케이팅을 하는 모습을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스케이팅에 대하여 자신감이 붙을 것입니다.
처음에 인라인을 신고 달릴때는 정해진 구간을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에만 신경을 썼습니다만 이제는 어느정도 인라인 스케이트가 익숙해졌고 뭔가 다른 스케이팅을 해야 될 때입니다.
아직 직선 주로에서 나의 발의 움직임이 편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곡선 주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로스 오버도 아직 더 배워야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인라인을 하루라도 더 빨리 잘 타고 싶다면 이제는 6-4 푸시를 배우고 실현해 내야 합니다.
앞으로는 내맘 대로 푸시는 버리시고 6-4 푸시로 옮겨 가시기 바랍니다. 물론 스킬과 Stability가 더 좋아진다면 4-4, 2-2까지도 가능하겠지요.
직선에서의 푸시가 6번이 되려면 리커버리하는 무릎이 앞발의 발목까지 내려와 잘 버텨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연습없이 일반적인 푸시를 그냥 할 경우 대부분 8번 이상을 하게 됩니다. 중심을 잘 유지하며 길게 S자 진행을 잘 연습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곡선에서의 크로스 오버시 좀 더 과감하게 몸을 안쪽(정확히는 골반)으로 뉘어 주시는 것도 동시에 필요합니다. 스케이트의 날은 안쪽으로 5도 정도 눕혀 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절대로 발목 각이 꺽이거나 눕혀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코너에서 푸시 이후의 발은 끌지 마시고 곧 바로 리커버리를 해야 합니다. 직선에서는 리커버리가 잘 되는 분들도 코너에서는 발을 끌며 속도가 늦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하세요. 직선과 곡선 똑같이 푸시가 끝나면 바로 리커버리 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 빨리 배우고 잘타는 비법 연재는 4회로 끝을 맺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을 보시면 됩니다.
스케이트를 타지 않더라도 스케이트 선수와 같은 허벅지 만들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남자 하체운동과 여자 하체운동, 특히 허벅지 운동으로 최고인 스케이트 지상훈련으로 가능합니다.
기구가 필요하지 않은 맨몸 운동의 훈련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소에 구애없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지상훈련으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항상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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