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 신발 선택 가이드 🛼 발 사이즈부터 보호장비까지 꼼꼼하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 스케이트 신발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시작하려고 하면 무조건 매장으로 가서 발에 맞는 것을 하나 골라서 사면됩니다. 

 

 

단순하게는 아이들에게 처음 신겨보는 아동용 인라인스케이트라면 평균적으로 발 사이즈 180mm ~ 220mm까지는 하나의 부츠를 가지고 커버가 되도록 만들어진 것이 있습니다.

 

뭐 이런 것들도 가격은 거의 10만 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무슨 공장에서 마구 찍어내어 만들면서 비싸게 받아먹는지 물건을 보면 영 탐탁지 않습니다. 

거기에 인기 캐릭터라도 하나 넣어 놓으면 또 가격은 더 올라가고요.

 

그래서 매장에서 서성이며 무엇을 사 줘야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처음 신어보는 인라인을 아이들은 캐릭터에 꽂혀 사 달라고 조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 우선은 매장에 가기전에 어떤 종류의 인라인을 살 것인지를 먼저 정하고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면 발 사이즈를 실측으로 측정을 먼저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라면 조금 크게 신겨도 문제없지만 성인의 경우는 무조건 실측하여 정확하게, 사이즈가 없다면 0.5mm 정도만 여유로 신는 것이 좋습니다.

 

발뒤꿈치에서 엄지발가락까지 자연스러운 자세에서 측정을 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부츠를 처음 신을 경우에는, 여기에서는 피트니스를 예를 들면 조금은 발이 꽉 끼는듯한 느낌으로 시작이 됩니다만

여러 번 타다 보면 부츠의 속성이 내피가 숨이 죽으면서 볼과 길이가 넓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구입을 하실 때에는 적어도 0.5mm 이상을 넘는 부츠는 신으시면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츠를 신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끈을 꽉 동여매게 됩니다. 늘어나는 것을 메꾸기 위해서 말이지요.

이렇게 발 사이즈를 재고 구입을 결정을 하게 되면 어떤 제품으로 할지가 또 고민이 됩니다.

사실 피트니스를 신겠다고 결정을 하면 가격대는 약 20만 원 후반대에서 50만 원대까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는 K2, 롤러블레이드, 살로몬, 로체스, 필라 등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레이싱을 도전해 보실 분들이라면 다시 원점에서 생각을 해야 됩니다. 

레이싱 부츠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이야기하기로 하고요.

 

오늘은 피트니스 인라인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으로 합니다.

부츠를 가격대에 따라 골랐다면 헬멧과 보호대도 같이 골라 주셔야 합니다.

바퀴가 달린 것을 다룰 때에는 무조건 보호장비를 하시는 것을 기본으로 하셔야 합니다.

 

잠깐 타는 것인데 괜찮겠지... 애들도 아닌데 뭐 헬멧까지, 이렇게 생각을 하신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인라인은 아무리 익숙해진다 해도 보호장비 특히 헬멧은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즐거운 인라이너가 될 때까지 항상 안전 인라인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