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니! 이렇게 연말연시가 서운할 줄이야 @@@@@@@@
휴일이 정말 하루도 없이 여느 때처럼 주말만 쉬고 다시 출근을 해야만 하는 이런 터무니없는 연말을 맞아할 줄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인사는 말끔하게 해야 되는 날입니다. 한 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저께 송년회를 거하게 새벽 3시까지 퍼 마시고는 아침에 잠이 덜 깬,,, 아니 술이 덜 깬 상태로 출근하신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조금은 일찍 종무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했었지만 그런 기대는 멀리 보내버리고 정상 시간 내에서 마지막까지 근무를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점심때 속 풀어 준 라면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한파로 인해 잔뜩 추워졌고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아이들하고 눈썰매나 타고 와야겠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올해의 마지막 송년회를 해야지요.
올 한해동안 회사에서는 일도 많이 하였고 성과도 꽤 있었고 취미 생활로 하는 인라인에서도 역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마라톤도 2번이나 다녀오고 트랙 대회에도 참가하면서 거의 매일 운동을 하였고 일주일 이상 쉬어보지 않고 운동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체가 많이 단련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 겨울 날씨에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스스로에게 기운을 불어줍니다. 결국 나를 만족시키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나에게 주는 선물이 바로 운동이 된 것을 스스로에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는 운동 중독이라고 말을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땀을 흘리고 오는 것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 그 땀 속에 하루의 스트레스를 뿌려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요즘의 삶이 생각처럼 녹녹지 않기 때문이지요. 땀도 뿌리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고 그런 날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길 바라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들이 있으면 바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3개월 뒤에 웃을 수 있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3개월 뒤에 또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 운동으로 하루를 보내봅니다. 스쿼트 자세로 버티기입니다. 1분을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이제는 2분을 넘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목표는 5분입니다.
5분을 쉽게 버틸 수 있는 허벅지 근력을 키울때까지 자신을 트레이닝해 볼 작정입니다.
올 겨울을 나기 전에 목표 달성 영상을 하나 찍어서 올려야겠습니다.
1분짜리, 2분짜리, 3분짜리, 4분짜리 그리고 5분짜리를 말이지요. 이전에 스쿼트를 1000개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영상으로 남겨 놓긴 했었는데 이제는 스쾃를 오랫동안 하는 것은 지겨워졌습니다. 1000개 하는데 약 40분 정도 걸리거든요.......
이런 지겨움을 없애기위해 부하를 더 걸어 외발 스쿼트를 이제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목표는 스쿼트 자세로 버티기입니다.
여러분들도 인라인스케이트와 함께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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