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라인 스키이트를 배우고는 싶지만 어디에 가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인라인 스케이트 4만원짜리 플라스틱 부츠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을 떠 올리면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었고 어디에 가서 타는 것이 좋을 지도 몰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은 아마도 같은 느낌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케이팅 부츠는 일반 신발처럼 여유롭게 넉넉한 사이즈의 부츠를 고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자신의 맨발 길이를 자로 정확히 재고 실측 사이즈에 딱 맞는 부츠가 있으면 그걸로 고르고 맞는 사이즈가 없을 경우에는 본인의 발 길이보다 정확히 0.5cm를 절대 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모든 일반 부츠는 늘어나기 때문에 처음에 맞는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늘어나 유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매장에 직접 가셔서 정확히 맞는 사이즈를 고르기를 추천 합니다.
예를들어 발길이가 245cm일 경우 그냥 245cm 신발을 구입하면 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240cm사이즈가 맞을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해외 구입품의 경우...)
아래에 인라인 스케이트 사이즈 조견표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지구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EU 사이즈 표를 예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의 경우 발길이가 실측 24.3cm가 되어 39사이즈(24.5cm)를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부츠가 도착한 후 신어 본 결과 너무 컸던 기억이 있습니다. (25cm 이상 되는 느낌?) - 결국 중고로 판매 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38사이즈로 구입하여 사용중 입니다.
약간 버겁게 들어가는 느낌은 있지만 금방 적응되고 부츠와 발이 딱 맞는 상태에서 스케이팅이 가능 했습니다.
혹시라도 성형이 가능한 부츠를 구입 하실 경우에는 딱 맞는 사이즈를 더더욱 구입하셔야 합니다.
큰 사이즈를 줄이는 것은 어려워도 작은 사이즈를 늘리는 것은 더 쉽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성형 가능한 곳도 있고 자가 열 성형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 내용은 해외직구를 이용하실때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부츠 구입 시 참고 될만한 이야기를 했구요.
다음에는 혼자서도 잘해요. 인라인 나 홀로 연습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인라인 스케이팅으로 하루를 멋지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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