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굽어지는지 인라인 스케이트의 기본 자세 잡기가 더 쉬워짐을 느낍니다.
스케이팅 시 기본자세를 유지하면서 지속주를 하는 것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며 유지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 기본자세 익숙해지기가 이제 필요합니다.
스케이팅 시 기본자세를 일반적인 단어가 아닌 조금 더 깊에 이해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체와 상체가 떨어진 상태에서의 주행이 대체적인 자세입니다.
그러니까 상체와 하체의 각이 45도 정도 구부린 상태에서 스케이팅을 하게됩니다.
이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스케이팅 시 기본자세는 허리를 숙여서 배가 골반에 걸칠 수 있으면 제일 좋습니다.
그러니까 배를 골반 바로 앞의 허벅지 위에 걸치고 푸시를 수행 하는 것입니다.
허벅지위에 중심을 놓으며 푸시를 하게되면 푸시한 발이 리커버리 될때 자연스럽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리커버리 되는 발의 허벅지위로 상체가 다시 중심 이동이 되면서 올라타게 되는 동작의 연속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다리로만 푸시하는 것에서 상체의 중심이 실린 상태에서 바닥의 그립력을 최대한 가지고 푸시하는 것의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더 길게 사이드 푸시도 가능해 집니다.
항상 상체가 따로 놀지 않도록 하체에 힘을 실어주는 자세가 되도록 무게 중심을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의 지점에 무게중심이 제대로 실린다면 그 중을 가지고 놀 수 있게 됩니다.
중심을 가지고 노는 것은 중심이 하나로 모아 졌을 때에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면 됩니다.
내 몸의 중심은 내가 가지고 노는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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