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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면서 은행 예금 금리가 4%를 웃돌던 것이 3%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은행들은 대출 금리도 하향 조정 중이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계대출 규모의 증가로 인해 대출금리 인하가 가계부채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습니다.

1. 현재의 금리 동향
최근 은행들은 상생 금융 압박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의 금리를 인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연 3.76~5.67%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이전 달보다 상단에서는 0.15%포인트, 하단에서는 0.06%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2. 은행별 변동
KB국민은행은 3.76~5.16%로, 신한은행은 4.36~5.67%로, 하나은행은 3.882~4.282%로, 우리은행은 3.98~5.18%로 각각 낮춰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 또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2년 고정형) 금리는 이전 달보다 상·하단에서 각각 0.05%포인트, 0.15% 하락한 수준입니다.

3. 신용대출도 영향 받아
또한 금융채 6개월 기준 신용대출 금리도 같은 기간 4.59~6.59%로 0.05%포인트씩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금리 하락은 가계대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어, 대출금리 인하가 가계부채를 증가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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