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허벅지를 단련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서 배는 뽈록 나오게 되고 다리는 가늘어지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열심히 관리하고 유지해 온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무래도 주위를 둘러보면 그런 분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들은 항상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오늘의 주요 이슈는 최순실이 흔들어 놓은 나라에 대해 민심의 성정이 탄핵이라는 정국으로 결론을 내기 위해 역사적인 하루를 맞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지켜보기로 하고요.
암튼, 우리들의 이야기 주제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라는 문제이며 그와 더불어 운동이라는 이야기로 전환이 됩니다.
여기에서 저는 살며시 인라인이라는 운동을 꺼내 놓고 이야기를 건네게 되는데요.
사실 인라인스케이트라는 운동이 다리의 근육을 최대한 써야 하는 운동으로 허벅지를 단련하는 데는 최고의 운동으로 추천합니다.
스쿼트, 런지, 사이클링 등의 많은 하체 단련 운동이 있고요.
우리는 이런 운동을 통하여 하체의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기를 원합니다.
저의 경우는 인라인을 타면서 하체를 단련을 하는데요.
트랙을 쉬지 않고 달리다 보면 허리의 등 근육과 허벅지의 근육이 달아오릅니다.
처음 시작을 할 경우에는 인라인 트랙을 도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두어 바퀴 돌고 나면 힘이 들어 쉬게 되고 다시 또 두어 바퀴 돌다 쉬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가 인라인을 지속적으로 시간을 길게 타다 보면 허리에 통증이 오게 되고, 발도 아프고, 허벅지도 아프고 합니다.
처음에는 왜? 아픈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인라인이 나에게 맞지 않는 것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하게 되고 부츠를 벗고 발을 주무르거나 의자에 앉아 쉬기를 반복합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많지요.
여기서는 대부분 본인에게 잘 맞지 않는 것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통증과 관련된 문제는 처음이라 몸이 적응하는 단계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전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인라인을 타면서 갖게 되는 자세에서 비롯된 근육들에게 가는 부하가 나타나는 외부 현상입니다.
그러니 적응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라인을 잘 타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습이 필요하지만 오랫동안 타기 위해서 일부러라도 지상훈련을 하여 필요한 근육들을 단련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도 그런 부분에서는 다양한 운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인라인스케이터들이 제일 많이 하는 단련 운동이 스쿼트입니다.
한데, 일반적인 스쿼트하고 인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근육을 가지기 위한 스쿼트가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세의 차이에서 오는데요.
일반 스쿼트는 바로 선 자세에서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엉덩이로 앉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뒤로 빼 주면서 앉습니다.
이때 무릎이 발꿈치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무릎이 발끝 앞쪽으로 나가게 되면 아시는 것처럼 무릎에 과 부하가 걸려 손상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라인 스쿼트의 경우는 보통 쿠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인라인의 자세를 취하면서 스쿼트를 하는 것으로 허리 뒤로 뒷짐을 짓고, 스쿼트의 자세처럼 엉덩이를 빼면서 앉아 주면서 상체는 가슴이 무릎까지 닿을 정도로 위에 실어줍니다.
그리고 발도 주먹 하나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11자를 유지하면서 진행해야 제대로 된 연습 훈련이 됩니다.
몸의 무게를 다리 전체로 받아 주어야 효과가 높습니다.
처음에는 다리 벌리는 것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의 다리 넓이가 자꾸 V자 형태로 벌어지기도 하고 그 좁은 11자 자세에서는 엉덩이를 빼고 앉기가 쉽지 않아 뒤로 넘어질 것 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이것은 이 운동을 소화하기 위한 나의 근육이 아직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 처음에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그에 맞게 조정을 해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정확한 자세가 나오도록 해야만 하고요. 이 운동이야말로 허벅지 단련에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참고로 요즘 저는 이 쿠션 운동을 평균 300회 정도 합니다.
이전에는 1000개까지 늘려했었는데 (영상은 스쿼트 1000개) 이것이 나중에는 지겹더라고요...
시간도 40분 정도 잡아먹고...
힘든 것보다는 지겨운 느낌이 강해서 지금은 오히려 외발 쿠션에 더 집중을 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정확한 자세를 습득하셔야 필요한 근육들이 생겨납니다.
사실 이 자세 연습이 인라인을 잘 타기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이왕 타는 것, 멋지게 한번 타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아직은 연습 중이라 그렇지만....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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