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579 웨이트를 하다가 허벅지 근육에서 소리가 두두둑!......??? 안녕하세요. 실내에서 지상훈련을 겸하면서 웨이트를 하는 시간이 늘어갑니다. 바깥 날씨가 외출을 막는 탓도 있지만 멀리 나가는 것보다 가까운 단지내 피트니스 센터를 가는 것이 오히려 쉬운 탓도 있습니다. 그런데 웨이트를 하체 중심으로만 하니까 날이 지날수록 무게를 계속 올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두발로 하는 것이 시원찮은지 한발로 하게되고 한발로도 점점 중량을 늘려가게 됩니다. 과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법인데 제가 꼭 그런 꼴입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다가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한발로 일어나면서 힘을 너무 주었는지 사타구니 안쪽 허벅지 근육이 연결된 부위에서 두두둑 하고 소리가 납니다. 바벨스쿼트를 기본적으로는 두발로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면서 하체를 키우는 운동인데 이걸 왜 외발로 하기로 했을까? 그것.. 2019. 12. 7. 인라인 스케이트 인엣지와 아웃엣지의 사용을 습관처럼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케이팅을 할때 중심이동을 수월하게 하면서 힘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는 연습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합니다. 우리는 스케이팅을 배우면서 어떻게하면 선수들처럼 멋지게 탈 수 있을까하면서 유튜브를 뒤적거리며 수 많은 영상을 기웃 거립니다. 우리는 그러는 사이에 검색 능력은 나날이 발전 하지만 정작 트랙에서의 스케이팅 기술은 마치 영상을 보고 익힌 것 같은 착각만을 남겨두고 발전없이 일상을 반복하고 있게 됩니다. 시간도 그렇게 많이 낼 수도 없는 바쁜 일상속에서 기술을 익힌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사람의 스케이팅 기술을 평가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나의 스케이트 기술, 테크닉을 좀 더 발전 시키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단체에 소속해 있거나.. 2019. 12. 4. 인라인스케이트 혼자 달리는 지속주 랩타임 재기 날씨가 쌀쌀해지고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운 날이 계속되고있다. 벌써 12월이고 연말 행사가 주마다 몇개가 겹쳐 예약이 되어있다. 술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자리를 매일 같이 하고나면 쉽게 피곤 해지고 몸이 말을 잘 듣질않는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별 탈없이 시간을 잘 보낼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그래도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그 이유없는 쓸쓸함이 온몸을 휘어 감을 것이다. 뒤돌아보면 그 자리에 서 있을 것만 같은 사람들도 하나 둘씩 자리를 떠나고 없게 된다. 오늘도 몇은 자리를 옮기고 몇은 자리를 떠나고... 그렇게 본인의 자리를 남겨 주거나 되 받거나 하면서 돌고 돈다. (참고로 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과학자다.) 이런 주위 환경에도 불구하고, 더 추워지기전에 트랙으로 나가 그동안의 훈련이 몸 안에 .. 2019. 12. 2. 인라인스케이트 마라톤 이제는 사라져가는 인천 국제 인라인 마라톤이 인라인너들 사이에서 계속 회자 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수도권에 있는 인라이너중 인천 대회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열리는 국제 인라인 마라톤 이었는데 2년 전부터 연기가 되더니 취소가 반복 되고 있다. 아마도 협회나 운영 주최측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이 분명해 보인다. 1년에 한번 정도 마라톤을 다니시는 분들에겐 인천 대회가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물론 매니아들이나 메달권에 있는 클럽 소속이나 시청등 대표 선수들이야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에 나간다고 하지만 일반인들, 특히 인라인을 취미로 운동으로 하고 있는 이들에겐 인천이 가깝고도 하루 나들이 정도에 딱 맞는 거리이기도 하다. 인천을 제외하고 다른 대회들은 거의 대부분이 .. 2019. 11. 28. 유럽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중에 인라인 선수들이 많이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 되니 몇 해전 동계 올림픽을 보며 하루 하루를 보냈던 날들이 생각이 납니다. 여자 쇼트트랙 계주 3000m 준결승에서는 넘어지고도 올림픽 기록을 쓴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이 되었었죠. 경기 영상을 보며 오랫 만에 환호를 질렀던 기억도 새록 하구요. 쇼트트랙 1500m에선 첫 금메달을 딴 임효준 선수 플레이때도 그랬구요. 그리고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장거리 레이스인 스피드 스케이팅 5000미터 경기는 우리나라의 이승훈 선수가 5조로 벨기에 바트스윙과 함께 경기를 치렀었는데요. 5조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승훈 선수의 그동안의 노력이 발하는 시간을 다 같이 응원을 했습니다만, 그것도 잠시 이어지는 9조 캐나다의 테드 얀 블로먼 선수나 10조 네덜란드의 스벤크라머 선수의.. 2019. 11. 24. 탈모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탈모는 젊은 나이에 발생하든 노년에 발생하든 관계없이 사람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국내 탈모 사례의 13%는 10대 이하에서 보고되고 46%는 20-30대에서 발생합니다. 이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은 현대의 젊은 세대가 직면한 스트레스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모발 이식 및 가발 착용과 같은 옵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하기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머리를 깎는 것은 편리한 선택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실현 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모발 주기 탈모의 영향을 완화하려면 기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발 성장 주기는 휴지기, 성장기, 퇴행기의 세 단계로 구성됩니다. 정상인의 경우 주기가 5~12개월 지속되지만 탈모의 경우 주기가 짧아져.. 2019. 11. 23. 요즘 연습중인 인터벌 훈련이 썩 마음에 들지 않더라! 맑게개인 하늘은 추위를 불러오고 추위는 살을 파고 들며 콧잔등이 붉게 물들고 있다. 가끔씩 하늘을 보는 것이 기분을 좋게 하는 일이지만 황사나 미세먼지가 넓은 공간을 메우고 있는 날이면 그냥 왠지 모르게 옆사람에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ㅋ 어찌됐든 날씨가 시원해서 춥다못해 얼어붙을 것만 같은 이 저녁의 날씨에는 운동을 하여 닫혀진 땀구멍을 억지로 넓혀서라도 몸 안의 노폐물을 쏟아내는 것이 기분을 업 시켜주는데 한 몫을 한다. “추운데 얼어죽을라고 하나?”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꾸준히 운동을 매일 일상처럼 하시는 분들은 오늘도 쉬지 않을 것이며 밖으로 나가면 다들 만나게 되어있다. (정말로 사지가 움직이기 힘들정도의 날씨라면 한번쯤 쉬어도 좋겠지만.............) 그리고 그날의 스트레스를 .. 2019. 11. 21. 피트니스에서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진짜 너무 싫다. 안녕하세요. 운동이랍시고 주기적으로 피트니스 센타에 나가곤 합니다. 더우기 몇일전에는 비디오 녹화까지 하면서 겨울 동안 해야할 운동에 대해서 대비를 했습니다. 하체운동을 중심으로 루틴을 짜고 땀방울이 눈을 찌를때까지, 그리고 호흡이 가빠질때까지 진행을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하고나면 기분은 개운합니다. 샤워를 할때도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고 근육이 빠닥 서는 것도 보고... 그런데 중량을 넣어서 운동을 진행하면 그때부터는 머리속에서 '하기싫다! 정말 하기싫다!'가 연신 나옵니다. 맨몸 운동은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하겠는데, 중량을 치는 것은 한시간 하기가 힘듭니다. 몸에 근육이 없어서일거라고 하지만 내몸 하나 정도 마음대로 다룰 수 있으면 됐지, 무슨 근육을 그렇게 만들어져라고 죽어라 중량을 치는지 모.. 2019. 11. 21. "인라인스케이트 동계훈련"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밖으로 나오기가 어려운 계절이 됩니다. 겨울이라는 계절은 일년동안 꾸준히 훈련하고 쌓아온 기량? 기술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기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몸을 만들기는 어려워도 망가지는 것은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한참을 쉬고 나와도 날라다니며 일취 월장 기량을 뽐내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분명, 그동안 쉬지않고 노력 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 해야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쉬었다 나오고서도 힘이 들지 않다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분들이 억울 할 겁니다. ㅎ 인라인스케이트라는 것이 시간과 공을 들인 만큼 실력향상에 보답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요령이라는 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 2019. 11. 16. 통영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곳 '루지체험' 풀코스 통영 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통영 여행 중에 들렀던 '루지체험'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다행이 평일 여행이라 방문객이 많지 않아 편하게 두번 타고 내려왔습니다. 루지 를 타기전에 먼저 처음 타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교육이 있습니다. 앞으로 직진 하는 방법과 브레이크를 잡는 방법을 간단하게 배웁니다. 브레이크는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아 당기면 됩니다. 설마 하고 딴청을 부리면 한손으로 잡게되면 방향이 틀어지고 전복 됩니다. (위험! 절대 한손으로 잡으면 안됨) 브레이크를 손잡이를 잡고 당기고 있다가 앞으로 살짝 놓으면(힘을 빼면) 루지가 앞으로 진행을 합니다. 편하게 손잡이를 당기고 놓고를 반복 하다보면 속도의 느낌을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2019. 11. 16. 다리근력과 지구력에 좋은 "인라인스케이트" 안녕하세요. 어쩌다 운동을 하려고 생각하면 무슨 운동이 좋을까 고민 고민하게 됩니다. 다리근력과 지구력에 좋은 인라인스케이트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시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기축구에 나가볼까? 마라톤을 시작 해 볼까? 자전거를 타 볼까?.... 등등 생각에 잠깁니다. 결국 생각만 하다가 막상 하려니 귀찮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한숨 한번 쉬고 소파에서 혹은 침대에서 잠이 들어 버립니다. 참고로 저는 오래전부터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스포츠는 배우는 것이 쉽지도 않지만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주변에서 함께 운동을 하다가도 떠나버리게 되는 어쩔수없는 상황이 생겨버려 그만두는 경우도 수 없이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3일~6일 혹은 일주일 .. 2019. 11. 16. 28000세대를 배후로 둔 "중동탄" 신리천 산책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2동탄의 중간지대로 중동탄 산책로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산책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는데요. 자전거로 산책로를 따라 둘러보니 거의 5-6k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구간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산책로를 따라서 걷기를 한다면 한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습니다. 중동탄 신리저수지에서 아래로 내려오다 보면 1동탄과 합류되는 지점에서 도로는 끝이 납니다. 신리천을 따라 흐르는 물이 오산천을 만나 합류되어 하류로 흘러 가게 됩니다. 하천을 지나다보니 가로지르는 다리 교각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모처럼 시간이 되신다면 산책도 하고 신리천맛집을 들러 음식과 차 한잔 하시고 오시면 좋겠네요. 2019. 11. 16. 구성역에서 서울까지 탄천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 70KM 안녕하세요. 지난 휴일에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구성역에서 강남까지 탄천길로 나 있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70km를 주행 했구요. 출발 시간은 7시 도착 시간은 10시 였으며 주행 시간은 약 3시간 걸렸습니다. 집 앞 자전거도로인 치동천에서 라이딩을 했을때 보다 속도와 체력에서 월등히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길 자체가 부드럽고 오르막이 거의 없는 평지 라이딩이라 밟으면 밟는데로 속도가 나 더라구요. 물론, 몇 명이 같이 갔기때문에 정속을 유지하며 달렸습니다. 생활 자전거 2대, 로드 자전거 2대로 70km를 평속 25km로 맞추어 달렸습니다. 가끔 30km이상 속도를 내긴 했지만, 그냥 생활 자전거로 나들이 겸 첫 주행이라 천천히 자연을 즐기며 다녀왔습니다. 역시 라이딩은 여럿이 같이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9. 11. 16. 동탄2신도시 라이딩하기 좋은 장소 "신리천 카페거리" 동탄에는 가볼 만한 곳이 아주 많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동탄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북적이는 도로를 산책, 라이딩 하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오늘은 중동탄 신리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길을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동탄 시범단지 근처 치동천 자전거 도로처럼 나 있긴 하지만, 둔턱이 큼직하게 있는 관계로 속도를 내기에는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신리천 카페거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라이딩을 해 보았습니다. 속도를 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30km 전 후로 달려볼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나시는 분은 다녀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9. 11. 16. 힘들다고 새벽 라이딩을 건너뛸수는 없다 안녕하세요. 아침이면 라이딩 생각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뭐 다들 그렇겠지만, 아침 가족들이 잠이 깨지 않는 시간대를 이용 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합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도둑발로 살금살금 걸어 다니면서 외출준비를 합니다. ㅋㅋㅋ 자전거와 인라인을 번갈아 타고 있구요. 특히 인라인을 좋아합니다만, 날씨 혹은 장소가 허락하지 않을땐 자전거를 주로 타게 됩니다. 지역 동호인들과 같이 하고 싶긴 합니다다만,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탓에 나 홀로 라이딩을 하게 되는데, 남들이 주로 가지 않는 곳을 다니거나 주변 구석 구석을 뒤지면서 라이딩을 하는 것이 재미 있더라구요. 오늘도 그런 이유로 아침 일찍 나와 둘러보던 중 놀이터를 지나게 되었고 암 생각없이 지나 갔는데 풍덩! 하고 빠져 버렸습니다. 그냥 .. 2019. 11. 16. 이전 1 ··· 34 35 36 37 38 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