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 타고 있으면 왠 지 나보다 빠른 스케이터를 보면 혹시 비싼 베어링을 사용하고 있는 건 아니지 의심할 때가 있죠. 아직 겸손한 나의 실력이 문제인걸 모르고 나와 같은 조건인데 분명 좋은 장비를 장착했을 거야 하고 의심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베어링에 대하여 지식을 쌓도록 하겠습니다. 세라믹 베어링을 구입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세라믹 베어링에 대하여 알아보고 궁금한 사항들을 정리하도록 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 베어링 세척과 교체방법은 이곳을 참고해 주세요 인라인스케이트 베어링 세척과 교체방법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스케이트 베어링의 세척과 관리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1년에 몇 번이나 베어링 청소를 하시나요? 혹시 한번도 하지 않고..
안녕하세요. 아침까지 비가 주적주적 내리고 있었습니다. 겨울엔 눈이 내려야 제맛인데 요즘은 날씨가 제멋대로입니다. 어제가 소한이었고 며칠 더 있으면 가장 춥다는 대한일 텐데 이런 날씨가 계속되다가 봄이 되어 폭설이 내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감기 조심들 하시고요. 특히 성인 독감 환자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이런 날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스케이터들은 잠자코 지상 훈련을 하거나 오랜만에 맥주 한잔 하면서 쉬거나 하겠지요. 올해부터는 빗길 인라인스케이팅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일명 우중(雨中) 스케이팅 유럽에서 열리는 WIC(world inline cup)의 경우는 날씨가 변덕스러워 우중(雨中) 경기가 많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위험을 감안 해 날짜를 변경한다..
안녕하세요. 1년을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있어도 마음처럼 그렇게 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크로스오버, 코너링이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어찌어찌 따라 달리고는 있지만 크로오버가 되지 않은체 앞에서 멋지게 크로스오버를 하면서 달리는 모습을 보면 쉽게 되지 않는 나의 다리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로스 오버 연습하는 수 많은 과정들 중에 오른발을 지면에서 떼어 넘기지 않고 그냥 지면을 미끄러지면서 왼발 앞쪽으로 넘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지상훈련에서는 왼발을 타고 넘는 동작을 많이 연습하게 되는데요. 사실을 말하자면 지상에서는 잘 되지만, 스케이트를 신고 연습을 하면 절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중심이 심하게 흔들리는 상태에서 넘기려 하니 그런게겠죠. 인라인 스..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자세 연습은 끝이 없습니다. 선수도 아닌데 자세가 뭐라고 그렇게 연습을 하고 있는지 그냥 막 타면 안 되나? 안 넘어지고 잘 달리면 그만이지 뭐하려고 지상훈련이니 코너링이니 하며 주구장창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멋진 스케이팅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다들 노력을 하겠지요. 오늘은 스케이팅 시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으며 파워를 함께 스케이팅 바퀴(휠)에 전 달 해 줄 수 있는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전경자세라고 하는데 사전적인 의미는 승마에서 기수나 육상 선수의 달리기 자세에서 상체를 15도 정도 앞쪽으로 기울이는 자세를 말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아웃에지 자세 한발로 오래타기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
안녕하세요. 지난 스케이팅 지상훈련 동작 1부의 내용을 확인하시고 오늘 2부 내용을 읽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인라인스케이트 일반인들도 따라하면 좋을 스케이팅 지상훈련 동작 (1부) 안녕하세요. 스케이팅을 하는 분들이 겨울철 동계훈련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날씨가 야외운동(스케이팅)을 제한하는 탓에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지상훈련인데요. 요즘처럼 일반인과 선수의 inlineskatestory.com 위의 1부 내용에 있는 기본자세 중심 이동 및 팔 치기의 경우 어깨를 돌리거나 비틀면서 진행하면 안 됩니다. 항상 낮은 자세에서 연습과정 동안 최대한 안정적으로 훈련이 될 때까지 적응을 해야 합니다. 5. 외발 무게중심 이동 스케이팅 시뮬레이션이 끝나면 이제는 한발, 한 다리에 더 무게중심을 두는 훈련을 시작..
안녕하세요. 스케이팅을 하는 분들이 겨울철 동계훈련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날씨가 야외운동(스케이팅)을 제한하는 탓에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지상훈련인데요. 요즘처럼 일반인과 선수의 벽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때 일반인들도 따라 하면 좋을 스케이팅 지상 훈련 기본 동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포털의 검색어에도 "남자들에게 좋은 운동" 혹은 "하체 단련법" 등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스케이팅의 모든 기술은 하체에 집중되어있고, 몸의 중심을 하체에 완벽하게 실어 주는 것으로 루틴이 짜여 있기 때문에 이런 스케이팅의 기본자세만이라도 잘 익히면 충분한 하체 단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아웃에지 자세 한발로 오래타기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요즘 아웃 사..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오늘은 약을 만들고 있는 본연의 임무로 대장암과 관련된 내용을 발췌하여 이야기합니다. 다소 재미가 없을 수도 있으며 혹은 누군가에는 검색된 내용으로 천천히 읽어 볼 수도 있는 내용이 될 겁니다. 운동도 좋지만 가끔식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바로 인식할 수 있는 감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금은 임상의가 선택할 수 있는 몇 가지 옵션과 함께 대장 암에서 표적 요법의 사용이 점차 중요 해지고 있는데요.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 라인에 분자 표적 치료법을 통합 한 최근 업데이트에 대한 검토에서, 이들 새로운 권장 사항에 대한 증거로 대장 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내용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대장 암 가이드 라인에 지정..
안녕하세요. 일상적인 생활리듬을 지키고 있는 우리들에게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순간순간 느끼면서 우리들은 어떤 인내의 수고도 하지 않은 체 시간을 갉아먹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를 일입니다. 삶의 즐거움을 주는 것도 나의 몫이고, 삶의 무게를 실어주는 것도 나란 것을 알지만 여적지의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머릿속만 어지럽히고 있는 건 아닌지도 모를 일이 고요. 그래서 오늘은 일상의 즐거움을 나에게 줄 수 있고 삶의 중심이 내가 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나에게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인라인이라는 스포츠가 우리 삶에 있어 건강을 지킬 수도 있으며, 어쩌면 웰빙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늘상의 스트레스에 치여 퇴근 후의 activity에 대하여 시작하는 것이 무척 어렵..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나서 속도를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묘기를 부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시죠? 각 휠의 사이즈에 따른 장단점이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속도를 올리고 싶거나 마라톤을 할 경우 110mm 휠을 주로 사용합니다. 110mm 휠은 속도감을 느끼는데 정말 좋은 사이즈입니다. (지금은 마라톤에서 125mm 휠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안정감도 뛰어나고요. 인라인스케이트의 휠은 어그레시브 인라인에 사용되는 56mm의 아주 작은 휠에서부터 마라톤에 사용되는 110mm, 125mm 그리고 off-load 스케이팅 시 사용되는 150mm까지 정말 많은 사이즈의 휠이 사용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나에게 맞는 휠(바퀴)로 세팅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WOO..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와 관련하여 휠의 유지 보수를 주기적으로 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I 많은 인라인 스케이터들은 인라인 휠과 베어링을 잘 교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 물론 휠과 베어링을 교체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에서 관리라는 말은 휠 을 빼내었다가 청소 후 그대로 조립을 한다는 의미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I 휠과 베어링은 각각 수명 기간 동안 수 많은 마모 상황을 겪게 됩니다. I 흙, 돌, 물 또는 웅덩이, 다양한 거친 지형을 포함하여 휠과 베어링은 수 많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겪게 됩니다. I 휠과 베어링을 주기적으로 유지 관리 하지 않는다면 교체하는 데 더 많은 돈을 소비해야만 합니다. 휠을 유지 보수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모의 형태 입니다. 다양한 휠의 ..
안녕하세요. 스케이팅을 잘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운동장을 달립니까? 아니면 트랙을 뱅뱅 돌며 쉼 없이 달리시나요? 처음 인라인을 배우던 그때 무조건 달리기만 잘하면 되겠지 하며 무작정 스케이트를 신고 달리기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휴일을 맞아 날씨도 꾸물거리고 트랙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코너벨트를 집어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심폐훈련은 트랙을 주행하면서 한다고 치면 근력 운동은 결국 지상훈련을 통해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운동을 지속하다 보면 나의 몸에 대한 체력관리 노하우가 생깁니다. 어느 정도 훈련을 해야 전성기 때의 몸이 되는지 그리고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말이지요. 헬스 트레이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 몸 관리에 철저..
안녕하세요. 스케이팅을 하기만 하면 왜 발바닥이 그렇게 아픈 걸까요? 다른 사람들은 잘만 타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이렇게 고통 스럽게 타야만 하는 걸까? 혹시 모두 다 아픈 건지? 아니면 나만 그렇게 아픈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우다 보면 이런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저도 역시 그런 과정을 겪었구요. 지금도 가끔씩 그런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문제를 살펴보면 원인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스케이팅 시 발바닥통증 몇가지 원인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발바닥은 아치형태를 띠고 굽어져 있습니다. 신발이 지면을 그대로 누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발바닥이 온전하게 신발 밑창을 누르면서 발바닥 전체가 자극이 될텐데요. 인라인스케이트의..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스케이트 베어링의 세척과 관리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1년에 몇 번이나 베어링 청소를 하시나요? 혹시 한번도 하지 않고 그냥 인라인을 신고 주행만 하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인라인스케이트 베어링도 주기적으로 세척을 하여 베어링 사이사이에 낀 불순물을 제거해 주어야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청소 시기가 늦어지게 되면 베어링 사이에 끼인 불순물에 의해 소리가 나기도 하고 오래 지나게 되면 베어링이 뻑뻑하게 되고 돌아가지 않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인라인을 타다가 휠이 멈춰지고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베어링 상태를 점검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세척을 해야 만 합니다. 대부분 베어링의 경우 cap으로 양쪽이 씌..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을 신고 계단을 올라가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인라인을 신고다니다 보면 특히 어반 인라인을 하시는 경우가 더 그렇겠지만 다양한 장애물이 나타납니다. 장소를 옮기기 위해서는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일이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계단을 내려갈 때 중요한 발걸음을 우리는 배워 놓아야 합니다. 세상 모든 일들이 배우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배우기 전, 알 기 전까지는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것도 배우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 계단을 그냥 한발 한발 내려오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타고 내려오는 경우는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오늘은 첫 단계인 한걸음씩 올라가는 계단 오르기를 할 겁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가 계단이 나타나면 우..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에게 좋은 운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근육을 키워 가슴을 잔뜩 끌어올려 앞으로 내밀면서 걷고 싶은가요? 아니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골반에 붙어있는 근육 덩어리에 힘을 실으면서 겉고 싶은가요? 우리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갖가지 상상을 합니다. 그리고 이미 그런 몸을 가진 자들의 사진과 영상을 접하면서 어설픈 근육에 힘을 주어보기도 합니다. 아~ 부질없는 몸매를 갖고 이런 저런 생각을 곰곰합니다. 도대체 어떤 인간들은 마른 멸치 몸매에서 인간 승리를 하여 유튜브에 영상을 올립니다. 1년동안 열심히 루틴 웍을 했더니 몸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나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등등... 남자에게 좋은 운동이 따로 있을까? 그런 운동이 남자에게만 좋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남자에게 좋은 운동 ..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싶은데 어떤 걸 고르는 것이 좋을까? 하고 고민을 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피트니스 인라인스케이트를 지칭합니다. 어린이들이 혹은 성인들이 처음 접하는 스케이트가 피트니스 인 경우가 많고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이 사 주시는 것도 피트니스 인라인스케이트입니다. 그러나 인라인 스케이트도 자세히 살펴보면 다양한 종류의 스케이트가 있고 스케이팅 기술도 가지 각색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라인 스케이트에 대하여 종류 별로 알아보고 각 스케이트에 대한 장, 단점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에게 관심이 있는 스케이트 내용만을 보셔도 됩니다. 종류별로 구분을 한다면 7가지 정도 됩니다. 1. 피트니스 인라인스케이트 2. 레이싱 인라인스케이트 3. 어그레시브 인라인스케이트 4. 어반 인라인스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스케이트 부츠 세척 해야될까? 말아야 될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레이싱 인라인스케이트의 경우 맨발로 신고 타기 때문에(커스텀의 경우) 발에서 나는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운동화 처럼 빡빡! 빨고 싶은데 처음에는 '무조건 물 세척은 안된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죠. 스케이트가 망가진다는 등, 변형이 일어난다는 등등.....그래서 정말 안되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수년전부터 세탁을 하면서 타고 있지만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르고 나서 신을때의 뽀송함? 산뜻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인라인 부츠를 건조하는 방법 몇가지를 공유합니다. 첫번째,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넣어줍니다.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 들이는 역할도 하지만 인쇄 ..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를 배우기 전 우리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 살이 빠질까? 빠지면 얼마나 빠질까?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인라인스케이트가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본인이 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제가 해본바로는 살이 빠지고 다리가 매끈해지며 속 근육이 살아났습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이 걱정하는 다리가 굵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은 안 하셔도 됩니다. 스케이트 선수들과 같은 고 강도 훈련을 어릴때 부터 하지 않는 이상 다리가 굵어지는 경우는 듣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탄력있는 다리를 갖게 되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더 크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본인에게 맞는 운동으로 여겨져 열심히 훈련, 운동을 하신 분들 중에는 각 종 대회를 쓸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다리운동..
안녕하세요. 몇일 전 다소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세차를 맡기고 찾으러 갔는데 세차 전 차에서 빼놓은 인라인스케이트 가방이 감쪽 같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세차장 사장님에게 가방이 없어졌다고 하니 그 분도 많이 놀라셨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어르신들) 4인 1조로 세차를 급하게 돌리다 보니 차주인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차 옆에 있는 가방을 실려서 보낸 모양입니다. 차 내부를 정리 해 부담을 줄여 준다고 가방에 다 담아서 내 놓았는데 그걸 홀딱 다른 차에 실려 보내다니... 이런 상황에선 갑자기 방법이 없더라고요. 전화번호가 남아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차량 번호는 다행이 적어놨지만 차량번호로는 연락할 길이 없습니다. 일요일이고 해서 연락처를 남겨두고 집으로 왔는데 이걸 우짤까? 하고 고민도 되고 ..
안녕하세요. 오늘은 체력관리에 대한 확인을 주기적으로 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우리들은 가끔 자신이 하고있는 운동에 대해 잘 하고 있는지, 체력은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하고 싶을때가 있지만 확인할 방법을 몰라 그냥 지나치게됩니다. 요즘 나를 보면 왠지 전 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몸으로 운동장 달리는 속도도 빨라졌고, 숨도 예전처럼 그렇게 차 오르지도 않고, 계단만 보면 뛰어 올라가고 싶은 충동이 샘솟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내 몸에서 일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럴때 우리 곁엔 국민체력 100이란 것이 있습니다. 그냥 국민들의 건강 체력을 측정 해 주는 것인데 가까운 지역 체력인증센터에 가면 무료로 체력 검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스포츠 박람회에 갔다가 우연히 접하게 되..
안녕하세요. 어떤 계기가 되어 인라인스케이트를 입문 하고자 많은 분들이 스케이트를 구입하고 신고 타면서 제일 먼저 호소하는 것이 발목의 통증과 허리의 통증입니다. 그것을 주위에 물어보면 10에 8은 '원래 다 그렇게 아파요. 근데 조금 지나면 괜찮을 겁니다' 이다 인라인 부츠는 우리가 평소에 신을 일이 없던 신발류입니다. 정강이가 아프거나 발목이 아플경우 생각해보면, 다리가 반듯한 자세로 우리의 체중을 발바닥으로 평온 공연하게 받아들어던 때와는 지금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그러니 발바닥이 받아야 하는 몸무게를 정강이가 받지는 않는지, 혹은 평소에 반듯하던 허리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는 순간 꾸부정한 자세로 바뀌지는 않았는지 생각 해 볼 일입니다. 그럼 아픈것이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지금 바로 ..
안녕하세요. 어린이들은 빠르면 5세, 6세가 되면서부터 인라인스케이트를 무척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빨리 타고 싶어하며 인라인스케이트를 사 달라고 엄마, 아빠를 졸라 뎁니다. 6세 아이를 둔 엄마 아빠들은 몇 번 보채는 이야기를 듣거나 아니면 우리 아이에게도 빨리 인라인을 신겨보고 싶은 생각에 매장으로 가서 사이즈 조절 가능한 제일 작은 신발을 하나 구입하게 됩니다. 인라인을 신고 조금만 있으면 아주 잘 탈 것 같은 상상을 하면서, 혹은 아이가 무척 즐거워할 거라는 상상도 곁들이며 운동장을 찾습니다. 신발을 신고, 보호대를 착용하고,,, 그런데 이 과정이 왜 그렇게 엄마 아빠에게는 힘든 걸까요? 어찌어찌하여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기고 손을 잡아주며 일으켜 세웁니다. 일어서자마자 아이는 마치 걷는 것과 똑..
안녕하세요. 이제 우리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걸어도 보고 다리를 밀어도 보았습니다. 물론 손을 무릎위에 얹고 말이지요. 이제는 인라인 초보의 인라인 팔치기 연습을 할 때입니다. 과정은 단계별로 하나식 설명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연습을 하는 순간 아! 이거구나! 하고 깨달음이 생기시는 분들은 과정을 건너 뛰고 조금 더 중급 과정을 진행 하시는 것이 낫겠습니다. 계속 초보 수준의 연습만 계속하고 있으면 실력이 잘 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매일 뎃셈과 뺄셈만 하고 있으면 언제 곱하기 나누기 적분을 합니까? 잘 모르더라도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순간 순간의 깨달음으로 자연스럽게 기본 기술이 습득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오늘은 인라인 팔치기를 연습 해야 하는 날입니다. 발을 11자로 놓고 밀기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을 신고 걷기 연습을 충분히 한 상태입니다. 인라인 신고 걷는 연습은 말 그대로 그냥 걷는 겁니다. 다만, 신발과는 달리 바퀴가 달려있어 가만히 서 있어도 그냥 앞으로 가게되고 그렇게 앞으로 가는 중에 허리라도 펴게 되면 뒤로 넘어질 우려가 있으니 조심만 하면 됩니다. 인라인을 신고 걷기가 끝났으면 이제 우리는 한발-한발 옆으로 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발을 V자를 만들어 걷기를 연습 하였다면 이제는 두 발을 11자로 만들어 미는 연습을 합니다. 금방 V자보다 11자가 편해 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V자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세가 엉거주춤 해지고 자세가 불안정 할 수도 있습니다. 손을 어디에 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공을 휘저으며 뒤뚱이며 걷게 됩니다.(아! 잘 걷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을 처음 신는 마음으로 그때의 기억을 떠 올리며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기술하려고 합니다 인라인초보의 인라인스케이트 신발 신고 걸음마 떼기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을 때 신발의 끈은 되도록 잘 조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피트니스 신발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처음 신고 주행을 하시는 경우 발목이 아플 수도 있으며 발바닥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발바닥의 압력에 대한 저항 통증이며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픔이 멎어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첫날 처음 신은 첫 몇 분 만에 발이 너무 아프다고, 혹은 발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소연을 하게 되는데 그런 과정을 우린 모두 다 거쳐 왔습니다. 그래서 조금 참으시길 바라며 너무 심하게..
날씨가 항상 문제가 되는 시즌입니다. 여름철에는 장마와 더불어 간간히 쏟아지는 빗방울 때문에 트랙에서의 훈련이 지상훈련으로 대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이 되고보니 눈과 추운 날씨 그리고 늦은 일출 시간등등으로 인해 트랙에서의 시간 보내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는 시간을 엮어 블로깅 하는 것으로 대체 해야겠습니다. 처음 인라인스케이트를 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때....부터 그동안 지나온 연습과 훈련의 시간등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갈까 합니다. 인라인 이야기를 하는 곳이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인라인 장비의 매수, 매도가 대부분입니다만 그냥 1인칭 시점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바라보는 시선과 생활속에서의 인라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가면 더 좋을 것 같아 이 동면의..
안녕하세요. 인라인 스키이트를 배우고는 싶지만 어디에 가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인라인 스케이트 4만원짜리 플라스틱 부츠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을 떠 올리면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었고 어디에 가서 타는 것이 좋을 지도 몰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은 아마도 같은 느낌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케이팅 부츠는 일반 신발처럼 여유롭게 넉넉한 사이즈의 부츠를 고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자신의 맨발 길이를 자로 정확히 재고 실측 사이즈에 딱 맞는 부츠가 있으면 그걸로 고르고 맞는 사이즈가 없을 경우에는 본인의 발 길이보다 정확히 0.5cm를 절대 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모든 일반 부츠는 늘어나기 때문에 처음에 맞는다고..
안녕하세요. 실내에서 지상훈련을 겸하면서 웨이트를 하는 시간이 늘어갑니다. 바깥 날씨가 외출을 막는 탓도 있지만 멀리 나가는 것보다 가까운 단지내 피트니스 센터를 가는 것이 오히려 쉬운 탓도 있습니다. 그런데 웨이트를 하체 중심으로만 하니까 날이 지날수록 무게를 계속 올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두발로 하는 것이 시원찮은지 한발로 하게되고 한발로도 점점 중량을 늘려가게 됩니다. 과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법인데 제가 꼭 그런 꼴입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다가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한발로 일어나면서 힘을 너무 주었는지 사타구니 안쪽 허벅지 근육이 연결된 부위에서 두두둑 하고 소리가 납니다. 바벨스쿼트를 기본적으로는 두발로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면서 하체를 키우는 운동인데 이걸 왜 외발로 하기로 했을까? 그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케이팅을 할때 중심이동을 수월하게 하면서 힘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는 연습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합니다. 우리는 스케이팅을 배우면서 어떻게하면 선수들처럼 멋지게 탈 수 있을까하면서 유튜브를 뒤적거리며 수 많은 영상을 기웃 거립니다. 우리는 그러는 사이에 검색 능력은 나날이 발전 하지만 정작 트랙에서의 스케이팅 기술은 마치 영상을 보고 익힌 것 같은 착각만을 남겨두고 발전없이 일상을 반복하고 있게 됩니다. 시간도 그렇게 많이 낼 수도 없는 바쁜 일상속에서 기술을 익힌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사람의 스케이팅 기술을 평가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나의 스케이트 기술, 테크닉을 좀 더 발전 시키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단체에 소속해 있거나..
날씨가 쌀쌀해지고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운 날이 계속되고있다. 벌써 12월이고 연말 행사가 주마다 몇개가 겹쳐 예약이 되어있다. 술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자리를 매일 같이 하고나면 쉽게 피곤 해지고 몸이 말을 잘 듣질않는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별 탈없이 시간을 잘 보낼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그래도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그 이유없는 쓸쓸함이 온몸을 휘어 감을 것이다. 뒤돌아보면 그 자리에 서 있을 것만 같은 사람들도 하나 둘씩 자리를 떠나고 없게 된다. 오늘도 몇은 자리를 옮기고 몇은 자리를 떠나고... 그렇게 본인의 자리를 남겨 주거나 되 받거나 하면서 돌고 돈다. (참고로 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과학자다.) 이런 주위 환경에도 불구하고, 더 추워지기전에 트랙으로 나가 그동안의 훈련이 몸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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